박성준님! 저 내일 아내랑 인천놀러가요~
가서 호텔에서 푹쉬고 마사지도 받고 조식도먹고영~
그다음에는 닭강정도 먹고 떡볶이 만두도먹고 그다음엔 영화도 한편보려고 합니다 하셨는데~
인천가시면서 계획은 뭐 3박 4일 넘는 일정이신것같은데요? ㅎㅎ
그래요~ 잘 다녀오시고~ 너무좋죠~
요즘 인천에 좋은호텔도 있고 먹거리들이 풍성하잖아요~ 좋습니다.

 

 

박수진님이 보내주셨어요~
지난 월요일밤 친구들이랑 클럽에 갔어요. 새벽3시가 넘을때까지 땀나게 춤췄죠.
그리고 휴대폰을 봤더니 부모님한테 부재중전화가 60통이 왔더라고요.
그뒤 집으로 간 저는 제발 제발 엄마가 자고있길 기도하며 살살~ 아주살살~ 문을 열며 들어갔어요~
그런데 거실에서 엄마가 안주무시고 팔짱을 끼고 저를 째려보는 겁니다.
엄마는 제 구두로 제등짝을 때리며 다음날 출근하는네가 생각이있니 없니 하면서 혼내셨는데요? 저 정말 억울해요~ 제 나이 38이거든요~
40이 다되어가는데 노는것도 마음대로 못놀고 늦게들어왔다고 혼나야되는 나이 아니잖아요. 흑 ㅜ
네~ 부모님눈에는요~ 자식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애기로 보인다고 하시잖아요. 그럴수있죠.
38이시지만 아직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그렇게 보일수있으니깐 걱정이되셔서 그런거겠죠.
수진님 나이랑 상관없이 너무너무 걱정되서... 전화만.. 혹은 문자.. 문자라도 하셨으면 부재중60통까지는 안하셨을텐데 그쵸?
당연히 걱정이되죠 그쵸? 60통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으면... 이게.. 다음날 출근하는애가 생각이 있니없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전화를 너무 안받으셔서
걱정되는마음이 큰것같긴합니다. 그부분은 수진님이 잘못하셨어요. 잘못했어~ 앞으로 놀거면 연락하고 걱정하지 않게 연락하고 오기.

ㅎㅎㅎ 박성준님이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없는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사랑이죠 맞아요~

http://smart.kbs.co.kr/radio/2fm/pjyspace/replay/index.html?classname=listen (모바일웹)

12:21~12:48 부분 들어보면 사연 나옴~ ^^


아래 재생버튼을 누르면 바로 들어볼 수도 있어요~


햄버거 셋트 상품권 준다고 하넹~~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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