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해고통보를 받고 힘든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느낌은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그만뒀을때랑 비슷했다. 

사실 담배 생각은 많이 안났는데 때마침 내가 활동하는 컴활공부 오픈채팅방 방장님이 커피쿠폰을 줬고

캐시워크에서 편의점상품권을 살 캐쉬가 되어서 이렇게 팔면 담배살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담배를

사게되었고, 한대를 핀순간... 기분이 알딸딸해지면서 좋긴했는데... 바로 콜록콜록!

담배를 처음 핀것처럼 콜록콜록해서 안되겠다 피면안되겠다 하면서 쓰레기통에 담배를 투척!

하지만 다음날 다시 담배를 주웠고 "아 피면 안되지!"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 담배를 버렸다.

어제는 아내한테 담배핀것을 이실직고 했었고 아내의 마음을 풀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다시 금연이다! 화이팅이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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