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6님!
오늘 아내랑 새벽예배 다녀왔는데요?
파주의 새벽바람은 상쾌하더라고요~

 

 

[주제사연 / 귀성길의 추억]

박성준님이십니다.
예전에는 차에 지도를 두고 다녔죠..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신기한데..
차에 같이 타신 큰아버지는 안막히는 도로를 다 꿰고다니셔서
이리로가라 저리로가라 하셨는데 정말 그길로 가면 차가 안막혔던
기억이 있어요~ 야.. 뭐 거의 그 시절에 인간내비게이션이셨군요~
그나저나 우리 큰아버지는 내비게이션이 발달하면서 좀 섭섭하시겠어요
이거 엄청나게 큰 능력인데... 능력이 약간 퇴색됐네..

 


 

0996님!
천디 이번추석은 아내 집에 혼자두고 가야할것 같아요.
아내가 시험관아기로 임신했거든요~ 혼자가는 명절길이지만 즐겁게 다녀와야겠죠?
저같으면 안가겠는데요? 아내 혼자두고는... 0996님 심각하게 고려한번하세요~
귀하게 얻은 아기인데 옆에서 좀 지켜주세요~ 식구들이 이해하겠죠..

 

 

박성준님! 파주에 계시는군요~ 비는 안내리고 있지만 좀 어둑어둑해요
태풍이 빗겨나갔으면 좋겠네요~

 

 

 

박성준님께서 맞아요 컴퓨터의경우도 돌봐주지 않으면 블루스크린뜨다가 결국 운명을 달리하곤하죠.
기계가 이렇게 한번에 딱 고장나는경우도 있지만 그전에 징후가 보통있죠~
그걸 무시하면 안되는데...

 

 

오늘은 이 반찬이 먹고 싶어요~
박성준님!
진미채요~ 진미채가 먹고싶어요~

 

 

0996님!
매일 야간강의하느라 몸이 몸이 아닙니다.
그래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 생각하며 버텨나가야겠죠?
아이고~ 아기를 기다리고 계시는군요. 그래요~ 아기먹여 살리려면 또 열심히 돈을 벌어놔야되니까
아기키우는데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닙니다. 요즘은 육아가 장비로 승부한다는게 유행이더라고요
좋은장비가 또 육아를 편하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다 비쌉니다. 0996님 조금만 힘내셔서 또 멋진
가장으로서 퐈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성준님께서 서류작업할게 있어서 행정실 여직원이랑 같이 하고 있는데 해도해도 끝이없네요~
아이고.. 서류작업 이건 뭐 이렇게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금방가죠?
잠깐 집중하고 나면 한시간 가있고 두시간 가있고..
그래도 끝은있겠죠? 박성준님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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