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 듣고 지금 생각나는 사람 동과 이름 적어서 보내달라고 해서 아내 이름 말했음~ ㅋㅋ

 

<막무가내 문자쇼>

추억의 댄스곡 1과 2분의 1 신청해주셨네요~
1과 2분의 1 학창시절 수학책에서 참 많이봤던 분수인데요?
솔직하게 고백하기로하죠~ 기억에 남는 수학점수 몇점?
다 지난일이니깐 솔직하게 털어놓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기억나는 수학점수 기다릴께요~

문자번호 #1061 짧은건 50원 긴건 100원입니다.
0996님! 제 수학점수는 8점이었습니다~ 우와~
인생최대 역대급 점수였죠~ 존경스럽습니다.

끝곡으로 0996님이 신청해주신 김필, 김창완이 함께부른
청춘 들려드리겠습니다~ 새벽부터 머릿속에 빙빙돌던 그 노래
잘들으시구요~ 뿌디 인사드리겠습니다. 내일도 한뿌리~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김필·김창완의 청춘은 저작권문제로 올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준님! 파주에 계시는군요~ 비는 안내리고 있지만 좀 어둑어둑해요
태풍이 빗겨나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 반찬이 먹고 싶어요~
박성준님!
진미채요~ 진미채가 먹고싶어요~

 

 

오늘 1부끝곡 김동률으 출발입니다.
뿌디 저는 수업이 매일있어서 휴가없어요. 음악으로라도 휴가떠날수있게 해주세요 네? 라는
사연이 들어왔는데요? 이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 0996님이 잠시나마 어.. 휴가떠날수 있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다같이 휴가 출발해볼까요? 저는 2부에서 뵐께요~

아주멀리까지 가보고싶어.
그곳에서 누구를 만날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싶어.
얼마나 더 먼곳을 바라볼수 있을지.
작은물병하나 먼지낀카메라 때묻은지도 가방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0996님의 신청곡이에요. 이예린의 포퓰러 나무아래~

 

박성준님의 신청곡! 장미여관의 '퇴근하겠습니다'
뿌디, 지금 출근했는데 벌써 퇴근하고싶어요~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죠
한마음 한뜻으로 들어볼까요?

"♪오래 버텼네 참나
오래 버텼어
이 나이 먹을 동안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살았네
배고픈 세상
가난한 청춘이라 음음
나 기대하는 사람들의
책임감에 버텼네♪"

 

혹시나해서 신청해봤는데 정말 선곡되었네여 ㅎㅎ

 

 

0996님! 이번주 토요일에 교회 사람들하고 같이 파주 감악산... 이런 산이 있는줄 몰랐네요.
감악산에 갑니다. 경기도의 악산중 하나라고 해서 악소리난다고 하는데 즐거운산행 안전한산행되기를...
네. 말씀하신것처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 등산하기 좋은날씨잖아요?
선선한 바람도 들고 살짝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굉장히 어..
등산하기 좋은날씨인데 그래도 너무 즐겁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지만
안전한 산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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