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유는 많을 것이다.


1. 가격

- 예전엔 저렴했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최고 1500만원 가까이 나갈정도로 가격이 여타 소형차와 비슷해서 가격부분은 현재와 좀 상이할수 있겠다.

2. 유지비 절감

-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50% 할인, 주유비절감(신한경차사랑카드, 매년 10만원 정도 환급)

3. 저렴한 자동차보험료

- 다른 소형차(예를 들어 아반떼 등)와 비교했을때 저렴한것으로 알고 있다.


위의 내용 등 경차의 장점은 여러개 있을것이고, 경차를 선택한 이유는 많을것이다.


그런데, 왜.. 왜.. 

서론을 이렇게 길게 적었을까? ㅎㅎ


바로 승차감에 대해서 논해보고싶기때문이다.

나는 처음에 차를 선택할 때 쉐보레 스파크가 무이자할부이고, 유지비도 덜나가고.. 이런 생각으로 결정을 했다.


그후에 길게는 대전, 적게는 내가 사는 파주 시내(이마트, 교회 등)를 차를 타고 다녔는데..

파주, 일산, 서울 등은 괜찮은데 이를 벗어난(1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에 가면 정말 힘들다.


아반떼만 렌트해서 타서 비교해봐도 힘든정도를 비교해볼수있는데 

아반떼만 타도 길게 운전해도 덜 피곤하고 덜 힘든데 경차, 그 중 내가 타는 스파크는 피곤하고 힘든것이 사실이다.


요즘 올뉴모닝, 넥스트 스파크 등 신경차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경차를 폄하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경차를 1년 반 이상, 2년 가까이 타보면서 직접 느껴본 승차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이 승차감을 그래도 보다 개선시키기 위해서 고민을 했었는데, 우연히 리무진시트를 보게되어서 과감히 시공을 하였었다.

하지만, 투자대비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원채 차체가 낮고 승차감이 부족한데 의자만 좀 바꾼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우선, 경차의 장점이 있으니 최대한 타보고 추후엔 더 좋은 차로 꼭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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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이후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혹시 타이어를 교체하면 되지 않을까? 타이어가 사람의 신발이라고 하니... 신발이 좋으면 더 걷기도 뛰기도 편하다는 논리하에...

하지만, 이번에는 리무진시트 공사처럼 무리는 하지 않으려고 미리 사전조사(?)를 하였다.


다음카페 '마티즈&스파크 동호회'에 관련글을 남겨보았고, 그 전문을 공개해보려고 한다. 

결론은.. 타이어 교체보다는(물론 마모되면 교체해야되겠지만, 승차감을 높이려고 타이어교체는 X)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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