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사연 / 귀성길의 추억]

박성준님이십니다.
예전에는 차에 지도를 두고 다녔죠..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신기한데..
차에 같이 타신 큰아버지는 안막히는 도로를 다 꿰고다니셔서
이리로가라 저리로가라 하셨는데 정말 그길로 가면 차가 안막혔던
기억이 있어요~ 야.. 뭐 거의 그 시절에 인간내비게이션이셨군요~
그나저나 우리 큰아버지는 내비게이션이 발달하면서 좀 섭섭하시겠어요
이거 엄청나게 큰 능력인데... 능력이 약간 퇴색됐네..

 


 

박성준님께서 서류작업할게 있어서 행정실 여직원이랑 같이 하고 있는데 해도해도 끝이없네요~
아이고.. 서류작업 이건 뭐 이렇게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금방가죠?
잠깐 집중하고 나면 한시간 가있고 두시간 가있고..
그래도 끝은있겠죠? 박성준님 힘내시구요~

 

 

 

오늘 같은 오후엔 박성준 입니다.
저는 파주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강사를하고 있어요.
수업준비하며 라디오듣는데 반갑습니다.
박성준 선생님이라고 불러드려야 겠네요.
제 아주 오래된 지금은 연락이 끊겨버린 친구와 이름이 같으신데
그친구가 갑자기 보고싶네요.
박성준 선생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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