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내 수업이 재미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수업은 학원이란 공간에서 내가 진행하는 일종의 뮤지컬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 뮤지컬의 주제가 오늘 수업의 내용이라 생각해보자.
강사는 ‘대학교수’가 되어서는 안된다. MC이며 주인공이고, 때론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 혼자 여러 역할을 맡되, 관객들과 소통하고 끊임없이 수업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강사가 얼마나 열정적인지, 또 얼마나 자신들을 위해 노력하는지 대번에 파악한다. 그렇기에 강사는 아는 것을 좀 더 매끄럽게 가공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경력이 오래되신 선생님조차 수업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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