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읽고 있는 책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

정신질환을 앓고있던 박모씨에게 2018년 12월 31일에 피살된 안타까운 의사

평생을 우울증 환자를 위해서 헌신해온 자이기에 나에겐 이책이 더 의미가 있는것 같다.

 

"이것이 바로 내 1년 차의 모습이었다.

모든 사건에 시작이 있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학교 1학년, 이등병 혹은 신

입사원시절…. 처음은 힘들었지만,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배웠고 또 성장했다.

삶의 무게가 감당하기 힘들다고 여겨질 때 그리고 그로 인한 무기력감과 매너리즘,

비관적 태도가 문제라고 느껴질 때에는 내 인생의 1년 차로 돌아오자. 여전히

해 보지 못한 것, 가 보지 못한 곳이 너무나 많다고 느껴질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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