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주말과정 5주차반에 선발되었고 본 과정중 몸이 안좋아져 주말 8차 재수강하고 우여곡절 끝에 수업의 실행까지 왔다. 요즘 감기 때문에 처음에 아내한테 수업 시연한것 말고는 PPT 수정이라든가 시간 재면서 연습하기도 안한채 수업의 실행을 하였다. 처음 들어갈때 시간을 보고 시간 체크하며 했어야 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강의 진도 나가는것에 급급했고 그로 인하여 17분짜리 수업을 10분에 끝내게 되었다. 나랑 같이 앉으셨던 짝꿍분은 시간이 얼마 안되어 질문으로 시간을 끌어줄려고 준비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질문을 내가 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질문을 받아서 시간을 끌었으면 시간면에서는 더 좋지 않았나 아쉬움을 달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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