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귓속말 가볼까요?
소곤소곤 귓속말 ASMR 퀴즈입니다.
볼륨제작진이 준비한 소리파일이에요~
좁은 2차선 해안절벽을 따라 굽이굽이 도는 버스를 타던중에
녹음한 소리라고 하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빵빵~ 에헤이~ 거~ 빵빵~ 에헤이 거~ 에헤이 거참참.. 요즘에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이 소리 정말 듣기 힘드네요.
왜 빵빵이라고 하는거죠?
그렇다고 옆차가 훅 끼어들었을때 빵빵하기도하고 거기다 2번이나 계속해서 빵빵거리고 있어요. 뭔가 신호를 주는것같죠~
퀴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스기사님은 어떤 의미로 경적을 울렸을까요?
1. 나 지금 기분이 매우 좋다. 기분 좋으면 티내고 싶죠~
2. 나 지금 화장실이 급하다. 급박한 상황이긴 합니다.
3. 내가 지금 코너를 돌 예정이다. 맞은편에 오는 차한테 들어오지 못하는 사인이 되겠네요~
정답은 문자 #8910으로 보내주세요~ 문자는 단문 50원 장문100원 나갑니다. 콩과 톡은 무료에요~ 10번 추천해서 산길따라 코너를 굽이굽이 돌다가 멀미날때 마시면 멀미가 싹가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교환권 보내 드립니다. 힌트송 들을께요~ 가사에 집중해주세요~ 엑쏘의 으르렁~
엑쏘의 으르렁 듣고 오셨고요.. 노래전에 제가 버스경적소리 들려드리고 왜 경적을 울렸을까요? 라고 퀴즈를 내드렸죠~ 아 근데 이 빵빵소리가 뭔가 이게 정다운 느낌도 들고 약간 어디선가 들어본것같은 그런 느낌도 있었는데 작가님의 설명을 들어보니까 아 이거 내가 아는 소리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라고 맞춰주셨는지 한번 볼께요~
김정화님께서 거 트렁크 열려있어~ 아 이건 친절함의 빵빵이네요~ 뒤에 물건들 다 쏟아져내리겠구만~ 문좀 닫으시오~ 요즘에는 차에 트렁크 열려있다고 표시해주잖아요~ 아니면 차에 띵띵띵띵 거린다던지.. 위험하다고 이렇게 하는거 그런걸수도 있고
홍진영님꼐서는 앞차 자동차위에 신발이 있어요~ 저 이런경우 있거든요~ 앞차위에 가지런히 신발이 올려져있더라고~ 아 그거 가져가라고~ 왜 그런데 자동차위에 신발이있었지.. 다른거면 몰라도 보통은 막 마시던 아메리카노 운전석위에 올려놓고 뭐 한다던지.. 그러다 출발해가지고 내려간다던지.. 그런건 있었어도 신발을 그 위에다가 올릴일은 뭐가 있지? 음. 김혜민님 시끄러운 전철안에서 조용히 하라는 소리아닐까요? 시끄러운 전철안에서? 아 기사님이? 너무 시끄러워서 빵빵빵하면서 거 좀 조용히좀 합시다. 이렇게.. 뭔가 그런 뭔가 기분나쁜 경적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진짜 경적소리는 이거죠~ 빵~~~~~~~~~~~~~~~~~~~~~~~~~
진짜 끝나지 않게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처음에 깜짝놀랐다가 아 저 뭐하는거에요 지금.. 약간 이렇게 되죠~ 이건 약간 빠르게 빵빵 빵빵 이런 느낌이었어요. 박성준님! 3번 코너를 돈다요~ 코너를 돌때 빵빵한번 눌러주는 센스가 필요하죠~ 아 그래요? 코너 돌때 경적소리 울려요? 한국에선 안그런것 같죠. 한국에선 한번도 코너돌때 빵빵을 누르시는 분들 본적없고. 저도 그런적 없고. 오히려 요즘 한국에서는 빵빵거리는게 더 게 부정적적인 쪽이잖아요.. 그래서 안그랬던것같아요. 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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