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까지만 해도 부모님과 같이 살던 나 였다. 아버지 께서는 책을 읽으실때마다 모르는 단어 같은게 나오면 나한테 묻고 나는 알고 있는 지식이면 바로 즉답해 드리고 모르는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알려드리곤 했는데 요즘 책 읽기에 재미들린 나는 모르는 부분 나오면 혼자 스마트폰으로 검색해가며 읽고 있다. 나중에 내 아들 하온이가 “아빠 이게 뭐에요?”하면 또 알려주겠지... 그렇게 되면 3대가 독서광이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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