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일까지 남은날짜 : D-25
2021년 6월 1일까지 남은날짜 : D-329
강사라는 직업은 감정노동자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대하는 일이다보니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교감쌤도 그렇다. 힘이들면 상처주는 말을 하다가도 힘이 안들면 농담조로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다. 창문 닫으라는 이야기도 힘이들면 내가 창문 닫아야 되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다가도 어제 같은 경우엔 창문 안 닫았다고 이야기를 하시니 어제만 같아도 이직 이유 하나는 없어지는 셈인데 그래도 이직하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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