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코준모라는 네이버카페에 38살 컴퓨터강사라고 하면서 지하철기관사 도전해도 되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다.

그때 한분이 지하철기관사 공부하려면 생업을 포기하고 해야 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아기도 있고 집도 청약되서

돈도 모아야 하고, 현실과 꿈과의 괴리가 먼것 같다.

그러면 결혼후 아기 갖기전엔 괜찮았냐? 그것도 아니다.왜냐하면 내가 결혼후 준비했던 속기도 아내가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인데, 나가서 뭘 해서라도 돈을 벌어와야 하는 데 집에 앉아서 속기공부만 하고 있으니 속이 터지지... #.# 암튼 누군가의 댓글에서 말해준 생업을 포기하고 란말이 오늘 머릿속을 계속 맴맴도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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