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가 싱크대 물 나오는 샤워 헤드에 필터를 갈라고 이야기를 했다. 바로 분해를 했는데 분해하는 과정에서 샤워기 스프링 부분이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낑낑 대다가 도저히 안되서 파주맘에 물어보니 어떤분이 옷걸이로 넣어서 빼라고 해서 아내가 그렇게 해보니 빠졌다. 하이파이브를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때 성취감을 느꼈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성취감이었다. 담배도 100일 되면 그런 성취감 느끼겠지? ㅎㅎ
'매일매일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홍색 옷이 잘 어울리는 하온이~ (0) | 2022.03.09 |
---|---|
[쭌강사] 역사속 블로그 8일편~ (0) | 2022.03.08 |
힘들었는지 어린이집 갔다와서 눈풀린 하온이~ (0) | 2022.03.07 |
[금연52일차/100일] 월급 (0) | 2022.03.07 |
누나랑 아기랑 (0) | 2022.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