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걷기는 인생과 같다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는 산의 둘레길처럼
내 인생도 지금은 내리막길이라 할지라도 다시 오르막
길도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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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사흘전에 ​신경성위염​이 ​다 낫다고 일기를 적었는데 일주일도 안된 지금 다시 도졌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스트레스가 답일텐데.. 어제 속기시험 접수한다고 늦게자고 하면서 속에 탈이 탄게 아닐까... 생각든다. 체력이 약해서 극복하려면 운동을 해야하는데 이번주 부터 더 강하게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잘 쉬고 잘 자고 약도먹고 스트레스 관리 잘 해서 얼른 나아야겠다는 생각이다. ㅠㅠ

​[출처:Daum]
원인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둔 치료를 합니다. 약제로는 운동 기능 개선제, 소화제, 가스 제거제,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약, 변비약, 설사약 등이 처방되며 약물 치료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복용하게 됩니다. 생활은 최대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한 정해진 시간에 편안한 환경에서 천천히 잘 씹어드시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가 잘될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생활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신경성 위염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신경성위염은 대부분 불규칙한 생활패턴, 과도한 스트레스,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섭취 등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특히
​위장은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어 슬픔과 근심이 있으면 자율신경이 위를 압박해 위장의 운동력을 떨어뜨리고 위산의 분비를 줄어들게 만들어 조금만 먹어도 위가 쉽게 늘어나고 심한 불쾌감을 들게 만들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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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0일 일기

일주일이 넘도록 ​신경성위염이 계속 되고 있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하니 속기를 무리한다거나
하지 않고 마음(속)을 달래려고 마음을 먹었다.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어제 속기수업이 선생님께서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오늘아침으로 미뤄져서 수업 시간인 8시 45분 전에 일어나야할수밖에 없었고,
수업이 마치고 "굿와이프" 드라마를 혼자 휴대폰으로 보다가 와이프가 자고 있는 안방에가서 조금 더 눈을 붙이다가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청소를 개시하였다. 지난주 청소를 빼먹었더니 집이 더러워서 오래걸렸는데 할때는 힘들고 오래 걸렸지만 하고 나니 개운하고 깨끗한 집을 보고 있으니 좋았다. 저녁에는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전도사님이 기도를 해주고 나니 내일 일어나면 몸이 가뿐해질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내가 나를 위해 어제 주문한 양배추즙 꾸준히 먹고 마음을 편히 먹으며 나 자신을 달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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