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6님! 저 어제 암 정기검진 다녀왔습니다.
2년전에 암수술을 받았어요~ 그래서 매년 검진받고 있죠~
힘들지만 매년 건강검진한다고 생각하려고요~
아이고.. 그러시구나~ 요즘에 뭐 웬만한 암들은 다 이겨내더라고요~
TV프로그램이나 이런거 보면... 저희가 커피한잔으로 위로합니다.

 

 

커피쿠폰 받은거 오후반 사람중 한글 더 잘한사람 줌~!

 

박성준씨~ 어우 기쁜일이 있군요~
어제 아내랑 같이 산부인과가서 아기 심장뛰는소리 들었어요~
듣는순간 아 내가 아빠가 됐구나~ 실감이 좀 나더라고요~
아이구~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정말 그런 멋진결실이 어딨어요!
사랑의 결실이죠~ 잘키우세요~

 

 

 

0996님!
천디 이번추석은 아내 집에 혼자두고 가야할것 같아요.
아내가 시험관아기로 임신했거든요~ 혼자가는 명절길이지만 즐겁게 다녀와야겠죠?
저같으면 안가겠는데요? 아내 혼자두고는... 0996님 심각하게 고려한번하세요~
귀하게 얻은 아기인데 옆에서 좀 지켜주세요~ 식구들이 이해하겠죠..

 

0996님!

천형님 오늘 아침에 회의했는데 일이 산더미처럼 불어났네요.

회의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맞아요 이게.. 회의를 하다보면 꼭 그런 부장님이 있어요~

그러니깐 이건 김대리가 한번해봐~ 그리고 그거 나간김에

그문제도 한번 해결해보고.. 그러고말야.. 계속 불어나 ㅎㅎㅎ

말로만 다하는... ㅎㅎㅎ

 

 

0996님!
백천형님 저는 파주의 한 직업전문학교 막내강사입니다.
막내라 이번주에 있을 자격검정을 위해 시스템점검중인데 혼자 지루하기도 하지만 골든팝스와 함께라면 즐거울것 같습니다.
커피 드리겠습니다.
강의하시는군요~
제가 3월중순쯤 대구쪽에 에.. 모신문사에서 하는 강의좀 가게되었어요.
뭔 이야기를 하나 걱정입니다.
저보다 다 훌륭하신분들이 들으실텐데...

 

 

박성준씨는 현직 직업전문학교 강사시라고요? 오전수업이 9시부터 11시까지라 수업마치면 딱 백천형님 라디오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박성준씨! 백빈님 저 3년간 취준생으로 살다가 드디어 드디어 취업이 됐답니다.
오와~ 축하합니다.
직업이 컴퓨터강사인데 처음에 수습이지만 열심히해서 자리잡을수 있겠죠?
그동안 고생한 아내한테도 감사하구요..
감사하신 이분은 잘되실것 같아요.
제가 축하케익을 선물로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먼저 이제 심심풀이 심리테스트입니다.
몸풀기로 가죠.. 몸을 풉시다.
여러분들도 참여하시는거 아시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는데 집까지 거리가 10분정도 남았어요.
우산은 없고..
그럴때 어떻게 할지 다음중 4가지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청취자 여러분들도 고르세요.
심심풀이 심리테스트 입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집까지 거리는 10분남았는데 우산도 없고.. 어떻게해야할지
자, 1번. 그냥 집까지 뛰어간다. (이계인 : 오케이 접니다)
2번. 집에 전화해서 마중나와달라고 부탁한다.
3번. 우산을 사서 쓰고간다.
4번.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앞에서 잠시 비를 피한다.
이계인씨는 그냥 집에 뛰어간다에서 바로 골랐어요.
네, 10분이에요.. 10분을 중요시..
원미연씨~
저는 모 이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니깐요..
그냥 우산을 사서 쓰고가야죠.. 아 어디서 사냐고?
아 근처에 뭐 없겠어요? 그렇게 말하면 할말없지.. 모
아 모 어디 마트나 어디 들어가면.. 요즘에 다 팔잖아요 주변에서..
본인답만 하세요.
아, 그렇게 되는 겁니까?
저도 원미연씨랑 똑같은데 재미를 위해서 잠시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앞에서 비를 피했다가 간다.
이건 말이 되죠..
아 근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비를 맞고 10분을 뛰어갈수가 없어요.
4번이나 2번하면 됐지.. 비를 아주 좋아하면 몰라도.. 그렇죠?
자, 이 테스트는요 어떤 심리테스트이냐면 나의 10년후의 모습을 보는 겁니다.
아 이걸 들으니깐요.. 터미널을 생각하면 되요..
터미널에 비가 오네 하면서..
그 노래 그 소절만 하면서 집까지 뛰어가는거야.
여러분들도 1.2.3.4 보기중에 하나골라서 문자나 콩으로 참여해주세요.
나의 10년후의 모습은 어떤모습일지 알아보는 테스트.. 10년후에.. 야.. 지금도 생각이 안간다.
최백호의 뛰어~
개그맨중에서 코를 시원하게 푸는 사람?
임백천 : 팽현숙.. 아니에요?
이계인 : 아 이거 모를줄 알고... 이게..
나 살짝 정말 이계인씨 표정을 봤어요. 어쩔수없이..
자,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는데 집까지 거리가 10분정도인데 우산이 없다. 어떻게할지?
1번. 그냥 집까지 뛰어간다. 이계인씨 입니다.
집에 전화해서 마중나와달라고 부탁한다.
우산을 사서 쓰고 간다. 원미연씨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앞에서 비를 피했다 간다. 접니다.
근데 의외로 집까지 뛰어간다가 많으시네요.
...박성준씨, 0996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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