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6님!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기차를 타고 부산에가서
빨간등대가 보이는 경치좋은 팥빙수카페에서 고백을 했어요.
떨리는 목소리로요~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알겠다고 이렇게 대답을 해줘서
지금은 아내가 되어 결혼3년차입니다.
오호~ 성공하시거네요~
아 어떻게.. 얼마나 떨리셨을까..

 

 

박성준님께서 아무거나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내 의사를 확실히 밝히는게 나도 상대도 좋은것같다라고 마무리를 지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우리 너무 아무거나 아무거나 하지말고 상대방도 확실하게 얘기해주는게 좋대요...

 


 

0996님, 서울역에 가성비좋은 초밥집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제주변사람들 추천해주거나 같이가기도 합니다.
수종형님도 초밥 좋아하시죠?
정말 좋아하죠~ 네. 어디에요? 어디에요? 아 가고싶다 여기.
얼마나 가성비가 좋으면 정말.. 많은분들이 찾으시겠는데..
네, 고맙습니다.
0996님. 저희커피한번 드셔보실래요? 선물드리는거..
저희가 커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996님께서 저는 전세금대출연장 한다는 아내의말에 이것저것 서류떼고 도장만들고 하러 다니고 있어요.
힘은 들지만 라디오들으면서 다니니깐 꿀잼이네요.
그죠~ 들지루하죠?
저희 학창시절때 생각해보면 공부할때도 라디오와 함께하면 들지루했고 시간이..
그러니깐 지루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공부를 잘하는 친구야 뭐.. 그럴필요 없겠지만
저처럼 공부를 힘들게한 친구들은 라디오가 좋은친구였어요~ ㅎㅎㅎ
그래요 여러분들 참 지루한작업, 힘든작업 함께하실때 라디오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0996님처럼..
0996님하고요 김영희님 4622님 향기가득한 분위기있는 오후되시라고 커피쿠폰 보내드릴께요~

 

 

 

0996님께서 신나는노래 나가는동안 아~기쁜 사연주셨네요.
저 어제 면접봤는데 1차 붙었습니다.
이제 실기평가와 2차 임원진면접이 남아있는데요 벌써떨리네요~
아 벌써 떨리면 어떻게.. 행디가 힘내라고 응원좀 뿜뿜 보내주세요~
그래요 응원하겠습니다. 아 응원은 둘째치고요~ 자신감좀 보여주세요~
네 뭐.. 거기만 회사야? 근데 열심히 최선을 다해볼꺼다 생각하시고
내일 2차임원진면접. 잘하실 겁니다. 네. 설렘이 느껴지고요~
기대가 아주 많이 느껴지는데요? 사연속에서.
0996님께 아이스크림쿠폰 보내드릴께요~

 

 

박성준님! 오늘 서울에서 면접이 있어서 면접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오늘 1차면접이었는데 실기평가, 2차면접까지 잘봐서 꼭 합격하고 싶어요! 하셨습니다.
시험이 꽤 많군요.. 1차면접에 실기평가에 2차면접까지..
어려운 관문들 하나하나 폴짝폴짝 잘 뛰어넘어서 골인하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라겠고요.
해피타임4시에서 에너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에너지바 보내드릴께요~

 

 

박성준님! 저는 고등학교때 교련,보건선생님이셨던 정연희 선생님이 생각나요~
선생님께 상담도 많이했는데 항상 정성스럽게 조언도 주시고 도와주시려고 했거든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하시면서 박성준님이 정연희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렸고요~

 

 

박성준님은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아내를 만났는데
아내가 오늘도 야근해서 정말정말 우리아내 많이많이 기다려야했어요~
너무반가우셨군요?
일 많이하고 조금 지친 우리아내 꼭 이렇게 끌어 안아주면서
수고했어~
이렇게 기다려주는 남편, 참 듬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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