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고 참아왔던 담배를 손에 대고 말았다.
다음주부터 있을 컴활2급 필기/실기반을 처음 맡게 되어서 필기 수업을 어떻게 하지란 불안감과 함께 담배가 많이 생각났다. 라디오와 캐시워크를 끊었지만 얼마전 온 신세계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준다는 스타벅스 쿠폰을 기어이 팔아서 담배를 샀다. 어제 나는 화가 많이 난 아내한테 약속을 하였다. 우연찮게 쿠폰이나 담배살 기회가 오면 아내한테 이야기 하겠다고... 나는 블로그를 볼때 한달전 두달전 오늘의 이야기를 보는데 다음달에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금연한 상태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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