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COOLFM(라디오주파수 FM 89.1 Mhz) 사랑하기 좋은날
마땅한 취미가 없던 나에게 라디오는
취미라는 타이틀을 붙여주었다.
KBS, MBC, SBS 중 KBS를 좋아하고
그중 나는 특히 KBS COOL FM을 좋아한다.
또 그중 많은 DJ분중에 차분하게 진행하고
목소리가 좋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랑하기 좋은날』을 특히 좋아한다.
이 포스트에서는 사랑하기좋은날만의
빠져드는 매력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1. 차분한 목소리와 청취자와 대화하는 듯한 진행
→ 차분한 목소리, 그리고 대화하는 듯한 진행은 당연코 1번으로 적어도 무색할 만큼
정답아닌 정답인것 같습니다. 퇴근길 차안에서, 저녁먹고 커피한잔하는 집에서도...
차분한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해지고, 다른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는걸
듣고 있노라면 또 나와 대화하는것같은 착각이 생기기도 하니깐요...!^^
2. 작은사연하나에도 몰입하는 진정성
→ 작은사연하나에도 몰입하는 진정성이란 이야기는 얼마전 기사에서 본것 같은데
이금희 아나운서는 어떤 사연하나에도 나를 그 사연에 내던져서 몰입할만큼 놀라운
몰입력을 보여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더 진솔한 이야기가 이루어질수
있고 높은 진정성을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3. 내가 아는 누나같은 편안함
→ 인감미가 느껴지는 이금희의 편안함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
했다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그런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이금희
의 '사랑하기 좋은날'에서도 편안함을 방송듣는 내내 계속 느낄수가 있습니다.
4. 아침마당 18년경력의 베테랑 방송인
→ 얼마전 아침마당의 안주인 바턴을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넘겨주고 하차하였다.
나에게도 아쉬운일이었지만, 본 글에서는 아침마당의 하차를 이야기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여기서 그 이야기는 줄이도록하고...
하차를 하였다고하더라고 18년동안 쌓아온 다양한 사연속에서의 그녀만의 경험과 노하우는
어디로 도망치진 못할것입니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낸, 그리고 앞으로도 녹여낼 프로
그램이 바로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5.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한 재원
→ 학력이 그 사람 전부를 말해주진 않지만, 웬지 이금희 아나운서하면 공부도 잘했을것
같고 대학교에서 지성을 배웠을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그래도 좋은 대학교 나온게
더 좋지 아니할까!^^
6. 이금희 아나운서만의 순수함
→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길을 택한 이유가 초등학교 당시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연하는 친구를 응원갔다가 예쁜 아나운서에게 반해서 아나운서의 길을 택했다고 한
만큼 순수함이 있는 방송인인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보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지금도
여전히 방송진행하는것을 보고 있노라면 때묻지 않은 모습이 많이 보여 매력적인 이유
6번째로 꼽아보았습니다.
7. 이금희 아나운서만의 따뜻함
→ 최고의 미모와 스펙대신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는 능력. 이는 타월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8. 배려
→ 배려는 내가 배려하는 부분에서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여유를 떠나서 배려가 몸에 묻어나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있어서 그런지 '사랑하기 좋은날'
방송에서도 배려심이 물낀 느껴질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9. 며느리, 언니, 친구, 누나... 다양한 타이틀을 가진 그녀
→ 나이드신 분들에겐 며느리감
나이어린 여자들에게는 언니같은 존재
동갑의 사람들에겐 친구같은 존재
나이 어린 남자들에겐 누나같은 존재
타이틀이 몇개인지 모를만큼 다양한 타이틀을 그녀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10. 푸근하고 정이많은 언니보다 더큰 매력은?
→ 이금희 하면 푸근하고 정이많은 언니로 생각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더 큰 매력은
아무래도 넘치는 재치와 발랄한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 재치와 발랄한 에너지는 일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