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으로 출근한지 이제 일주일 좀 넘었다. 처음에는 출퇴근하는것도 이사님과의 관계에서 많이 힘들었지만 나는 적응력이 낮은 사람인지라 차쯤차쯤 나아지고 있다. 오늘은 전자책을 만들던 차장님이 나가셨다. 나이가 있으셨던것 같은데 회사에 대한 불만이 좀 있으셨던것 같고 사업에 대한 매출 관련 보고서도 만들라고 했는데 그냥 전자책만 만들겠다고 했나보다! 그래서 이사님이 그러면 차장직급과 어울리지 않으니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고 하셨고 이사님과의 면담끝에 퇴사를 하셨다. 차장님은 기분이 상하셨는지 찬바람 풀풀 풍기며 집으로 가셨다. 정작 힘들고 그만두고 싶다고 했던 나는 거두고 차장님이 나가신것 같아 마음이 썩 좋진 않았다. 요즘 내가 다니는 출판사에서 계속적으로 인원충원을 하고 있어서 자리배치를 다시 하였다. 말이 자리배치지 이삿짐을 옮기는 대공사였다. 힘들었지만 이사님이 출퇴근 피곤하다며 GTX비용 지원(3개월간) 해주신다고 하셔서 기분 좋게 퇴근중이다. 지금은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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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일기장

내 꿈

2025. 4. 8. 19:16

나의 꿈은 3가지 였다. 지하철기관사, 강사, 개발자인데 강사랑 개발자는 해봤고(개발자는 지금도 하고 있다) 지하철기관사는 마음 한켠에서 항상 해보고 싶고 도전해 보고 싶은데 아내의 극렬한 반대로 포기하고 말았디. 어느 기사에서 45세에 지하철기관사된 사람이 있다니 쉽사리 포기하지말고 항상 생각은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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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있는 차놀자를 퇴사(?)하고 새로 구한 직장. 이름은 (주)꿈꾸는 꼬리연이고 위치는 양재시민의숲역 3번출구! 점심시간은 12:00-13:00.. 오늘 첫출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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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모시고 아이디헤어에 왔다.
다음주 화요일이 첫출근이라 시간이 되서 모시고 왔고 나도 머리를 잘랐다. 현재 상황은 다음주 화요일 출근은 확정됐고, 내일이나 다음주 월요일에 교육회사 면접 결과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주 화요일에 출근하는 회사는 출판사 인데 만약 교육회사가 합격되면 진지하게 다시 고려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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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놀자에 다닐때 회식을 자주 했는데 같이 퇴근해서 내 차 타고 인천대입구 갈때 불법유턴(?)을 했는데 팀장님이 여기선 유턴하는게 국롤이라고 하셨는데 빽다방은 카페라떼가 국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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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일기장

밥하기

2025. 3. 19. 21:56
밥할때 쓰는 도구

쌀 풀때 5번(가득채워서 좀 흔들고) 넣는다.
물로 여러번 헹군다.

큰거 9개, 작은거 6개
밥 다하고 밥솥 뚜껑 열어놓기!

결론부터 말하면 차놀자에서 수습기간 마치고 퇴사를 하게 되었다.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회사가 투자를 못 받아서 인데 회사를 다니면서도 마음 한켠엔 강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걸 주님이 아셨는지 다시 강사를 꿈꿀 기회를 주셨다. 지금은 강사와 개발자는 개발자 중에서도 php개발자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지하철 기관사도 하고싶지만 아내가 극구 반대하기 때문에 패스!
“내 마음까지 감찰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지하철기관사도 45세까지는 그 꿈 져버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아예 마음을 저버리진 않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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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근무중인 차놀자 전 직장이 주안회계컴퓨터아트학원이었다.

주안회계컴퓨터학원에 처음 들어갈때만해도 내 강의력에 대해 여러번 화두에 오르곤 했었다.

아내가 도와줘서 강의력을 되찾을수 있었고, 나름 원장님께 인정도 받고 잘하다가 

학원사정으로 나오게 되었다. 

물론 학원사정이긴 했지만 주안회계컴퓨터학원에서 나오게 된 이유도 다 하나님의 섭리고

나와서 200군데 이력서 넣고 취직되서 지금 잘 다니는것도 하나님의 섭리다.

지금 있는 회사도 내부적으로 불미스러운일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니 내 앞길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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