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은 점심

​​



흰쌀밥
계란장조림(장모님표)
계란후라이
김치
광천해저올리브김


견과류
요플레
바나나

​올 여름에 파주 운정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만곡증 수술과 비염수술을 받았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믿고 했었는데 수술은 수술대로 고생이고, 처음해본 보험사에 영수증 청구는 영수증 청구대로 서툴러서 그런지 쉽지 않았다. 보험사에 영수증 청구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1. 대학병원에서 수술 및 입원
- 작은 병원에서 수술을 하면 간단한 수술은 입원도 안.
될 뿐더러 (​입원을 하면 입원 기간동안 비용을 받을수
있다
) 비어있는 병실에 들어가라고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보험 청구할때 1인실로
청구되어 대학병원의 6인실 같은 큰 병실만큼의 보험
료를 받을수가 없다.

​2. 영수증 따로 모을 필요 없음
- 이번에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받으며 처음 보험 청구
를 해보았는데 한달동안 병원에 다니는 동안 병원 카드
영수증과 약국 영수증을 모았는데, 나중에 청구할때 보
니 이렇게 영수증들을 모을 필요 없이 병원과 약국에
이야기하면 비용이 잘 정리된 1장짜리 서류를 발급 받
을 수 있다.​



흰쌀밥
바지락 미역국(네이버 블로그 보러가기​)
스팸
장모님표 계란장조림

속기사 자격증을 따면
주옥같은 ​설교영상을 실시간으로 따라치며
속기를 통해 설교 내용을 한번더 곱씹으며
​더욱더 큰 은혜를 느끼고 싶다.

2016년 8월 20일 일기

일주일이 넘도록 ​신경성위염이 계속 되고 있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하니 속기를 무리한다거나
하지 않고 마음(속)을 달래려고 마음을 먹었다.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어제 속기수업이 선생님께서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오늘아침으로 미뤄져서 수업 시간인 8시 45분 전에 일어나야할수밖에 없었고,
수업이 마치고 "굿와이프" 드라마를 혼자 휴대폰으로 보다가 와이프가 자고 있는 안방에가서 조금 더 눈을 붙이다가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청소를 개시하였다. 지난주 청소를 빼먹었더니 집이 더러워서 오래걸렸는데 할때는 힘들고 오래 걸렸지만 하고 나니 개운하고 깨끗한 집을 보고 있으니 좋았다. 저녁에는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전도사님이 기도를 해주고 나니 내일 일어나면 몸이 가뿐해질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내가 나를 위해 어제 주문한 양배추즙 꾸준히 먹고 마음을 편히 먹으며 나 자신을 달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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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비빔밥
대패삼겹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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