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6님의 신청곡이에요. 이예린의 포퓰러 나무아래~

 

 

박성준님! 뿌디 저 간밤에 꿈꿨어요.. 막내생활하는 꿈이었는데 각종 직업에서 막내 생활하는 꿈이요..
제가 지금 막내인데 막내라서 그런가봐요.. 어우 얼마나 막내가 힘들면 짧은 사연중에 막내란 단어가 4번이나 들어가요..
막내.. 막내.. 막내.. 막내. 일어났는데.. 어느날 일어났는데 이등병인거지. 막 들어온 이등병인거고
어느날 일어났는데 신입사원이고.. 아 진짜 피곤하겠다.
자도 잔것같지 않을것 같아요. 박성준님 꿈속에서 참 고생많으셨습니다.
아.. 아 우리 박성준님께도 이 아침에 그러면 막내가 아닌 느낌 느낄수있도록 커피한잔 보내드리겠습니다.

 

 

박성준님께서요 세준형님~
길었던 수업이 이제 끝을 바라보고 있네요.
이번주 금요일이면 이제 종강이거든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정들었는데..
제 수업을 들었던 모든 학생들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어.. 어떤 과목을 어디서 가르치셨던걸까요?
정상적.. 아주 평범한 대학이면.. 아직 한달여 정도는
더 남은것같은데.. 이거를 앞두고 벌써 종강이시라니..
뭔가 좀 특별한 예.. 그런 과정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어찌됐건 수고많으셨고요.
학생들도 우리 박성준 교수님께 감사하고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성준님의 신청곡! 장미여관의 '퇴근하겠습니다'
뿌디, 지금 출근했는데 벌써 퇴근하고싶어요~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죠
한마음 한뜻으로 들어볼까요?

"♪오래 버텼네 참나
오래 버텼어
이 나이 먹을 동안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살았네
배고픈 세상
가난한 청춘이라 음음
나 기대하는 사람들의
책임감에 버텼네♪"

 

혹시나해서 신청해봤는데 정말 선곡되었네여 ㅎㅎ

 

 

박성준님! 저벅저벅 무거운 소리.. 오늘 저의 걷는소리에요~
수업을 4번이나 뛰었더니 지치네요.
그래도 저를 위로해주는건 라디오뿐입니다.
여기저기 수업을 하러 다니시는군요..
저벅저벅.
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끝나셨죠?
집에가서 다리 쭉뻗고 좀 쉬세요.
그리고 오래 서있는분들! 많이 걷는분들!
일하시느라 다리가 혹사당하시는분들!
집에가셔서 다리를 벽에다가 이렇게 좀 올리고있으면
붓기가 빠진다고 합니다.
피가 하루종일 다리에 몰려있었잖아요~
그래서 그 피를 좀 머리쪽으로 내려주는거죠.
다리에 피가 몰리면 머리도 멍해지는 느낌입니다.
박성준님 커피모바일쿠폰 보내드릴께요~

 

 

0996님! 이번주 토요일에 교회 사람들하고 같이 파주 감악산... 이런 산이 있는줄 몰랐네요.
감악산에 갑니다. 경기도의 악산중 하나라고 해서 악소리난다고 하는데 즐거운산행 안전한산행되기를...
네. 말씀하신것처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 등산하기 좋은날씨잖아요?
선선한 바람도 들고 살짝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굉장히 어..
등산하기 좋은날씨인데 그래도 너무 즐겁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지만
안전한 산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0996님!

저는 직업전문학교강사입니다.
오늘은 수업이 3개밖에 없어서 행복한 날이에요..
오전수업1개, 오후개인교습2개요..
행복합니다.
음. 행복한시간 보내시구요..
그 배경음악으로 매일그대와조규찬입니다 그리고 KBS2 라디오가 함께합니다.

 

백만년만에 라디오사연 당첨되서 선물(스타벅스 기프트콘) 받음!!

0996님!

다음주는 저희 아내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이 있는날입니다.
늘 밤잠설치며 고군분투중인데 저는 마음속으로 기도해요~
아내가 시험 잘 볼수 있게 해달라고요..
저의 기도가 통하길 바래봅니다.
저는 몰랐어요.. 원산지관리사라는 자격이있군요.
응 되게 매력있을것 같아요.
근데 어쨌든 매일밤잠설치며 공부하고계시는 아내분 꼭 합격하실수 있도록 응원해드리면서 커피모바일쿠폰 2장 보내드릴께요~
1장 건네주시면 더게 용기날것 같아요. 아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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