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으면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는날이 다가온다.
약간의 두려움과 설렘이 있지만 두려움이 더 큰것 같다.
내가 언젠가 글을 적은것처럼 즐길수 있을때 즐겨야 할
것 같다.
어제는 종양검사를 했는데 핵의학과(Nuclear Medical)에서 소량의 핵물질이 나온다고 해서 처제네 집에서 잤다.
침대가 아니라서 좀 불편했지만 잠을 설치다가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
어제 잘 지내면 다음주에 같이 병원가준다는 아내의 말이 떠올라 기분은 썩 나쁘지 않다.
이제 다음주면 부페 먹으러 가는 날이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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