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도 마찬가지다. 강사가 절박감을 갖고 강의를 준비하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강사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다. 나와 비슷한 콘텐츠 강사는 검색만 해 보아도 무수히 많다. 나의 강의가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선택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절박함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절박감 없이 준비하는 강의는 나를 느슨하게 한다. 그러다 나태해지면서 경쟁력을 잃게 된다. 모든 일에서의 성취동기 또한 어느 정도의 절박감에서 나올 수 있다.

강사는 청중 앞에 서기 전에 콘텐츠를 점검해야 한다. 강의는 지식과 정보를 뽐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청중과 소통하면서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내용이다.

청중은 강사의 거울이다. 청중의 반응은 강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청중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나부터 청중에게 마음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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