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저의 행동을 먼저 배우고 따라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며 나는 부모로서 어떤 본보기가 되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먼 훗날 아이에게 부모를 넘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생활하려고 합니다.

침대 머리맡에 작은 서재가 있습니다. 그 서재에는 아이들이 잠들면 읽을 책과, 부모가 되어 마주한 상황과 감정에 올바른 질문을 던져준 책 16권이 함께 꽂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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