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리 박성준님! 정말 외로울때 어.. 바다부는곳.
받아주는곳은 즐생밖에 없는것 같아요..
어... 근데 우리 성준님도 잘 찾아보시면
(그럼~) 친구분이랑 동료분이랑 다 있긴 있으실텐데...
우리도 박성준님이 계셔서 덜 외롭습니다. (어~~)
성준님이 계셔서 덜 외로워요~
(디제이의 자세 이런건 배워야 하는데) 제발좀 배워요... 2년됐잖아요...
솔직히 저한테 배울건 없는데.. 솔직히 사람이면 해야되는것.
디제이가 아니라 사람은 이래야 한다하는 기본적인 그런건 좀 제발좀 배우세요~
자 우리 피디님한테 배우면 되는데... 피디님얘기도 잘 안듣고 그러니깐 그렇죠
(참 배울게 많아) 아유~ (배울게 많아서 그렇다 난..) 아유 아유~
또 그렇게 말하니깐 이형 참.. 아니에요.. 형은 참 많이 배웠잖아요.
프랑스말도 배웠고 체르니 23도배웠고... 많이 배웠지 형.

 

저에겐 18개월 아들이 있어요. 이제 말 아주 조금씩 하는데요? 제가 아이 때문에 섭섭한게 한둘이 아니에요~
병석아 엄마해봐~ 자 엄마~ 엄마~ 우엥.. 어어.. 알았어 알았어 알았어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우리아들 졸려?
졸린가부다~ 얼른자자~

여보~ 나왔어. 우리아들 아빠왔다. 어 여보왔어? 병석아 아빠왔다. 아빠해봐 아빠~
엄마~ 엄마~ 엄마~

아니 병석아~ 아빠해야지.. 우엥... 어어어 알았어... 얘는 왜 맨날 당신한테 엄마래? 내품이 엄마같은가?
그럼 내품은 아빠같은거야? 당신이 나보다 어꺠도 넓고 그럴수도 있지.. ㅋㅋㅋㅋ 아 됐거든...
그래도 나 없으면 항상 울거든. 여보~ 거기 쓰레기좀 버려줘~ 병석이가 하루종일 잠을 안자서 밖에 나갔다
오지도 못했어. 알았어 다녀올꼐. 엄마 엄마... 우엥...

당신없으면 우는거맞아? 나만 나가면 우는데..
우리 아이는 왜 제가 나가면 가만히 있는데 아빠가 나가면 엄마라고 울면서 목놓아 우는것일까요?
밤새 봐주는건 저인데 이럴때마다 힘빠지고 정말 속상합니다.

영진님이 서운하긴 하시겠어요~ 엄마를 하루종일 같이 있는 엄마를 엄마라고 안부르고 아빠한테 엄마라고
안부르고 속상하긴 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가 왜 엄마라고 안부르는걸까요? 우린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과연 영진님의 아이는 왜 아빠한테 엄마라고 할까요? 볼륨 가족들의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아이 마음에 대해 잘 아시는분은 문자번호 #8910 짧은문자 50원 긴문자 100원 콩과 myK무료인 볼륨으로
사연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힘드네요 여러분~

0996님!부부는 닮아간다고 두 부부가 닮아서 애기가 헛갈리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하셨어요.
이럴수도 있고요~ 근데 문제는 엄마한테는 엄마라고 안하고 아빠한텐 아빠라고 호칭하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A Lover's Concerto' 음악이 첫곡이었는데...

그 음악들으면서 장모님이 손수 갈아준 과일쥬스 마시면서 문자 남김

지금 장모님이 갈아준 쥬스 마시는중인데 첫곡이 쥬스랑 딱 어울리네요~

 

 

어떤 남자분이 밸리댄스 신청했는데 가기 힘들다는 글 올리면서 친구 꼬셔야하나...

이 내용을 듣고 너무 웃겨서 리액션 멘트 날렸는데 실시간 문자사연으로 소개됨

 

박성준씨가 지하철에서 뿜을뻔이라고 보내주셨고... ㅋㅋㅋ

 

 

0996님! 수디~ 오전에 미술학원 왔어요~

오늘 2일차인데 소묘 명암주는거 하고 있는데 진도가 왜 이렇게 안나가죠?

지금하고 있는 기초가 중요한거 맞겠죠?

라고 미술학원... ㅋㅋ 이틀째 다니셨는데 진도가 왜 이렇게 안나가냐고?ㅋㅋㅋ

그럼요~ 처음엔 이런거 잡는거 부터 하는거잖아요~

사물그리고 수채화 나가고 이런건 한달더 해봐야되~ ㅎㅎ

저 사실 미술학원은 초등학교때 다녀보고 안가가지고..

크레파스잡는데 엄청 오래걸려여~

붓잡으려면 몇년더 해봐야 되는거야~ ㅎ

기초가 중요한거랬어~ 기초공사..

마음을 살짝 내려놓으시고..

사실 미술은 그림그리면서도 힐링이 되는거니깐 천천히 생각하시면서 그리면 될것 같아요~


 

정재형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 17분

신개념 두뇌트레이닝 그거 뭐지 그거?

정재형씨는 이야기하시다가 그거그거 하실때가 있어요~ 오늘도 그거가 뭔지 정답을 맞춰주시고 재밌는 오답도 보내주세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나오는 여주인공은 매일아침 보석가게 쇼윈도우 앞에서 보석들을 바라보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그녀에게는 잊고싶은 과거가 있었는데 그녀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백일몽을 꾸고 있었던거야. 그런데 그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남자 폴이 나타났지. 폴은 비싼보석을 사줄수 없었지만 과자보석에서 이벤트를 얻은 10$ 짜리반지에 그녀의 꿈을 새겨서

선물하게되~

영화 로마의휴일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극중에서 상큼한 커트머리를 선보이는데 당시 이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을때 커트머리가

유행하기도 했었대~ 그리고 로마의휴일은 이태리 스쿠터를 유행시키기도했어~ 남녀주인공이 스쿠터를 타고 로마시내를 누비는 장면은

워낙 유명해서 그 스쿠터 모델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전설이 됐어~

두영화의 여주인공의 이름은 그거잖아... 오... 오... 오... 오데리될뻔?!

0996님, 오이소박이! 아~ 점심먹었는데 배고프다. 오답쓰셔놓고 배고픈걸로 끝내셨어요~ ㅎㅎㅎ

 

성대모사, 파주의 안윤상입니다. 전화주시면 성대모사로 승부해보겠습니다 하셨는데요?
어.. 파주의 안윤상씨라고요? 꽤.. 자신있어보이는데요?

나 : 여보세요?
황정민아나 : 여보세요?
나 : 예..
황정민아나 : 여보세요? 황정민이에요.
나 : 아, 안녕하세요.
황정민아나 : 어디세요? 지금
나 : 저 지금 파주 집입니다.
황정민아나 : 네.. 어떤일하세요?
나 : 지금은 취업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황정민아나 : 네.. 아. 그러면 어디.. 그러면 어떤일을 하시려고요?
나 : 아.. 원래는 그.. 전산쪽 계통의 일을 했었는데요? 이제.. 사실 적성이 어땠는지 몰라가지고 그.. 적성검사 받아가지고
제대로 좀 이렇게 알아가지고 해보려고요...
황정민아나 : 아, 네.. 그러시군요.. 아니 그러면 이렇게.. 성대모사를 잘하시는데 어떤일을 하고계실까 제가 궁금해가지고요~
나 : 아.. 앞으로 좋은일 할수있도록 응원해주십시요! ㅎㅎ
황정민아나 : 네에~ 그럼요~ 어.. 그러면 성대모사 좀 들어볼까요?
나 : 네..  할아버지 성대모사 시작하겠습니다.
황정민아나 : 네.. ㅎㅎ 준비된 안윤상..
나 : (할아버지성대모사) 황정민 FM대행진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 황정민 아버지야.. 안녕 여러분...
황정민아나 : ㅎㅎㅎㅎ (빵터짐)
황정민아나 : 네, 또요?
나 : 최홍만 성대모사 해보겠습니다.
황정민아나 : 네네
나 : (최홍만성대모사) 온뇨쇼 최묜도
황정민아나 : 아.. 짧은데요?
나 : (최홍만성대모사) 온뇨쇼 최묜도
황정민아나 : 네, 또 있을까요?
나 : 이상입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황정민아나 : 네,, 아.. 어.. 약간 허ㅎ...ㅎㅎ 경영씨 비슷한것 같기도한데..
나 : 아.. 허경영도 하나 얻었네요..
황정민아나 : 네네.. 아.. 그렇게 엎혀가시면 안되죠.. ㅎㅎ 여기.. 아 하나더로 하신거구나.. 자, 제가 5만원 드릴께요.
나 : 감사합니다.
황정민아나 : 자, 오늘 퀴즈 맞추시면 대한민국 여행의 기준 모두투어에서 백화점 상품권 드립니다.
황정민아나 : 먼저 문제를 듣고 10만원, 20만원중에 어떤 난이도로 퀴즈를 맞출지 골라주시면 됩니다.
나 : 10만원 하겠습니다.
황정민아나 : 아, 듣고 고르셔도 되는데.. 그냥 10만원으로 갈까요?
나 : 네, 네...
황정민아나 : 최근 1년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작가 1위로 이 작가가 올랐습니다. 6일 미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집계한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순위에서 연간 9500만달러 어.. 약간 1069억원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한것인데요? 지난해 순위에선 3위에 그쳤으나
9년만에 펴낸 복귀작이 세계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작가 이름은 무엇일까요?
황정민아나 : 10만원으로 할까요?
나 : 네, 네.
황정민아나 : 1번. 존 로날드 로열 토킨 2번. 댄 브라운 3번. 조앤 케이롤링 4번. 존 크리샴
나 : 3번, 조앤 케이롤링하겠습니다.
(딩동댕 정답입니다)
황정민아나 : 축하드려요! 상품권 10만원 드립니다. 그리고 개인기로 획득한 5만원 합쳐서 총 15만원 백화점상품권 드립니다.

ㅎㅎ 준비가 덜 된듯.. 하늘바라기..
파주의 안윤상님. 저는 파주의 명가수인데 5463님 보내주셨어요~ ㅎㅎ

<방송사사정으로 백화점상품권 재고가 없다고 하여 대신 받은 전기요>

 

더가까이 이승현입니다의 여름특집! <듣고상상하고떠나라> 0996님의 휴가 만나볼께요~

올해 이상하게 병치레하느라 입원이 잦았어요. 병간호 떄문에 아내는 휴가를 다 써버렸고요~ 그래서 여름휴가는 안녕! 잘가! 만나지 못했지만 만났으면 행복했을거야 하는 상태입니다. 여름휴가는 없지만 올해는 긴 추석연휴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때를 활용해서 요즘대세라는 국내 여행지 속초를 다녀오려고합니다. 시원한 바다의 맛있는 해산물 너무 기대가 되서 벌써부터 맛집리스트 정리중이에요~ 명절연휴라서 다들 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일단 바다... 가을바다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뭐 맛집몇군데 못가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여름휴가는 없지만 자체적으로 계획한가을휴가 기다리며 이 더운 여름 보내고 있습니다.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여름특집 듣고상상하고떠나라 두번째로 0996님이 상상하시는 자체가을휴가 만나봤네요. 듣고 오신곡은 유피의 바다, 아이유와 피에스트가 함께한 가을바다 시크릿의 별빛 달빛 보내드렸습니다. 제주와 부산을 위협하는 신흥강자인가요? 속초며 강릉 너무 좋잖아요~ 진짜 가을휴가때 맛집들이 꼭 성황리에 영업을 했으면 좋겠네요~ 0996님께도 모바일치킨상품권 또는 휴대용선풍기 보내드릴께요 저희 홈페이지 오셔서 연락처 남겨주세요.

 

 

아내가 제일 좋아라하는 치킨 주문해서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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