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박성준씨의 사연이에요.
전 무려 3년만에 취업이 됐습니다.
힘든걸 알기때문에 다른 취준생분들에게 미안한감은 들지만 취업만큼 제일 큰일은 없었습니다.
아~ 축하드립니다 진짜.
취업얘기 이런 얘기 참 많이 사연도 보내오시고 이런 사연도 참 많은데요?
항상 이 취업 이야기만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마음이 아파요... 네...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인데요...

 

 

박성준씨! 백빈님 저 3년간 취준생으로 살다가 드디어 드디어 취업이 됐답니다.
오와~ 축하합니다.
직업이 컴퓨터강사인데 처음에 수습이지만 열심히해서 자리잡을수 있겠죠?
그동안 고생한 아내한테도 감사하구요..
감사하신 이분은 잘되실것 같아요.
제가 축하케익을 선물로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먼저 이제 심심풀이 심리테스트입니다.
몸풀기로 가죠.. 몸을 풉시다.
여러분들도 참여하시는거 아시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는데 집까지 거리가 10분정도 남았어요.
우산은 없고..
그럴때 어떻게 할지 다음중 4가지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청취자 여러분들도 고르세요.
심심풀이 심리테스트 입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집까지 거리는 10분남았는데 우산도 없고.. 어떻게해야할지
자, 1번. 그냥 집까지 뛰어간다. (이계인 : 오케이 접니다)
2번. 집에 전화해서 마중나와달라고 부탁한다.
3번. 우산을 사서 쓰고간다.
4번.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앞에서 잠시 비를 피한다.
이계인씨는 그냥 집에 뛰어간다에서 바로 골랐어요.
네, 10분이에요.. 10분을 중요시..
원미연씨~
저는 모 이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니깐요..
그냥 우산을 사서 쓰고가야죠.. 아 어디서 사냐고?
아 근처에 뭐 없겠어요? 그렇게 말하면 할말없지.. 모
아 모 어디 마트나 어디 들어가면.. 요즘에 다 팔잖아요 주변에서..
본인답만 하세요.
아, 그렇게 되는 겁니까?
저도 원미연씨랑 똑같은데 재미를 위해서 잠시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앞에서 비를 피했다가 간다.
이건 말이 되죠..
아 근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비를 맞고 10분을 뛰어갈수가 없어요.
4번이나 2번하면 됐지.. 비를 아주 좋아하면 몰라도.. 그렇죠?
자, 이 테스트는요 어떤 심리테스트이냐면 나의 10년후의 모습을 보는 겁니다.
아 이걸 들으니깐요.. 터미널을 생각하면 되요..
터미널에 비가 오네 하면서..
그 노래 그 소절만 하면서 집까지 뛰어가는거야.
여러분들도 1.2.3.4 보기중에 하나골라서 문자나 콩으로 참여해주세요.
나의 10년후의 모습은 어떤모습일지 알아보는 테스트.. 10년후에.. 야.. 지금도 생각이 안간다.
최백호의 뛰어~
개그맨중에서 코를 시원하게 푸는 사람?
임백천 : 팽현숙.. 아니에요?
이계인 : 아 이거 모를줄 알고... 이게..
나 살짝 정말 이계인씨 표정을 봤어요. 어쩔수없이..
자,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는데 집까지 거리가 10분정도인데 우산이 없다. 어떻게할지?
1번. 그냥 집까지 뛰어간다. 이계인씨 입니다.
집에 전화해서 마중나와달라고 부탁한다.
우산을 사서 쓰고 간다. 원미연씨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앞에서 비를 피했다 간다. 접니다.
근데 의외로 집까지 뛰어간다가 많으시네요.
...박성준씨, 0996님...

 

 

 

 

 

박성준님! 쪼르디 저 6월 4일에 전화연결됐던 박성준이라고 합니다.
네~ 취업준비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취업성공해서 문자드려요~
쪼르디 기운받고 호랑이기운내서 취업성공 뿜뿜했어요~
아~ 축하합니다. 그때 전화연결해가지고 코딩강사 준비하신다고 하셔가지고 제가 뭐냐고 물어봤던...
그 박성준님... 잘됐네 잘됐어~ 정말 잘됐어~ 진짜
야~ 이렇게 잘될지 몰랐는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사실 이게 여러분들 함께 하면서 이런소원 이런기운들을 전해드리니까..
좋은결과 박성준님께도 있는것같고...
취업성공하셨으니깐요 앞으로도 즐겁게 또 일하시면서 함께 이 좋은기운으로 나눠줘야죠..
좋은기운 나눠줘야하니까.. 럭키세븐함께하면서 문자도 많이 보내주시고..
함께 계속 소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 박성준님 진짜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네요 진짜~ 아 남일같지 않네..
가족이 이렇게 된것 같은 느낌...
정말 축하드리고요~

 


 

자 박성준님께서 사연주셨습니다.
방금 면접보고 왔는데 사장님이 인성을 최우선으로 본다고 하면서 저 인성좋은것 같다고 평가를 해주셨어요.
저 기대해봐도 되는걸까요?
그럼요~ 아니 그말씀하신거는 인성좋아보인다는 말이죠..
여러분 이 사연 만나면서 지금 들으시면서 다 생각했죠?
그 인성이 조인성은 아니겠지.. 하고 분명히 제가 아니라
지금 듣고계신 행복한두시 가족분들 특히 소나무분들이라면 다 생각하셨을거에요.
지금 하하하하.. 아.. 우리 어쩌죠?
진짜.. 자 오래만나고 오래함께하면 닮는다라는게 이런것 같습니다.
자 인성좋은것같은 우리 박성준님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고요~
또 사연부탁드려요~
좋은결과 가지고..
박성준님께 아이스크림쿠폰 보내드리고요~

 

 

포털에서 행복한두시 검색하고 캡쳐해서 SNS에 글올리신 0996님 모두 감사하구요.
그중에서 검색순위를 올리기위해서 행복한두시 열검하셨다는 0996님께 피자쏠께요~

 

참고로 아직 못다한 이야기는 대학다닐때 나온 노래이다.

 

이어서 박성준님의 신청곡 김진표와 BMK가 함께노래한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 함께듣죠

 

 

박성준님! 월요일 오전에 등산하면 사람도 없고 상쾌해서 월요병은 생각도 안나요~
참고로 저는 35살 기혼남 취업준비생입니다. 오~ 그러세요? 박성준님~ 얼른 취업하셔서 월요병을 느끼고 싶을수도 있으시겠네~
음.. 그래요.. 월요일에 등산.. 혼자 등산.. 하고와서 취업을 준비하고 공부도하고 그러시구나.. 그래요.. 좋은일들만 오늘
월요병이다 이런거 정말 만들지말고 우리끼리 이런거 없이 기쁘고 행복한날을 맞았으면 좋겠네요~

 

 

전국의 럭키세븐 가족들을 만나보는 코너!
거기 날씨 어때요? 직접 통화도하면서 좋은기운 서로 주고받으면 상당히 좋지 않습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는 말씀 쪼르디가 드리면서 우리만의 약속 아시죠?
제가 전화를 걸자마자 사는지역 날씨를 여쭤봅니다. 그러면 바로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오케이?
오늘 만나볼분은요 0996님입니다.
쪼르디! 결혼3년차 신혼부부입니다. 계약만료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중이에요.
벌써 10번넘게 면접을 보고 있는데 보는 족족 떨어지네요.
아내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있어요~ 쪼르디가 응원해주면 다시 힘날것 같습니다.
0996님! 제가 응원팍팍 해드리겠습니다. 기운팍팍~ 아유 힘이.. 이렇게 자신감이 없으면 이러면 안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빨리빨리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996님! 바로 연결할께요~ 자! 여의도 상당히 날씨 좋거든요. 거기 날씨는 어때요?
여기 파주는 구름많고 미세먼지 보통입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미세먼지까지 제가 말씀을 못드렸는데요. 여긴 좋음인지 나쁨인지 보통인지 모르겠는데
파주에사시구요. 미세먼지 보통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자 정말 0996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박성준입니다.
박성준님! 어떻게 럭키세븐 듣게 되셨어요?
원래 럭키세븐 한다고 들어가지고 처음방송부터 들었습니다. 잠깐만요 한다는 이야기 어디서 들었어요? 저도 몰랐네. 하하하하
광고한적이 없는데? 어디서 들으셨어요? 제 마음속에서? 네... 하하하하 제 마음속도 왔다갔다하세요 막? 네.
성준님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사연을 보니깐 그... 취업을 또 준비중이라고 하셨는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셨고. 네. 어떤업종으로 취업을 준비중이신가요? 지금
저는 아이들 코딩강사로... 어떤 강사요? 아이들? 코딩강사요! 코딩강사는 뭐에요?
그게. 아이들이 이제 컴퓨터프로그램 만드는 수업을 초등학교하고 중학교하고 의무화하는데요? 그걸.. 이제.. 그쪽강사로 나갈려고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 그러시구나.. 어떻게 준비잘하고 계십니까? 지금 현재? 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근데 진짜 요즘 다들 준비를 너무들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근데 아마 제가 보기엔 박성준님이 센스도 있고 하셔가지고.. 보니까 정말 저희 느낌이 0.0000000001 차이로 거의 깻잎이라고 하죠.. 깻잎... 거의 김한장수준으로 그런차이로 떨어졌을것 같은데 제가 봤을땐 조만간 붙으실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제 기운을 받으시니까.. 제가 운이 좋아요.. 제가 운좋기로 소문난 놈이거든요... 그러니깐 제 손 잡아요. 자, 눈감고 제손잡으면서 잘될겁니다 박성준님. 제가 힘드릴께요... 힘.. 자 갑니까? 느껴져요? 네, 왔습니다. 가지가지가지.. 찌릿찌릿하죠? 저랑... 제가 시그널 찌릿찌릿 보냈으니까. 흐
가니깐 좋죠? 네, 너무 좋습니다. 이제 취업 자신감 이제 붙으신것같습니까? 네, 자신감 뿜뿜입니다. 뿜뿜~ 아 이럴때 모모의 뿜뿜을 들어야 되는데 아직 그건 아닌것 같고요. 뿜뿜하시고... 네.
자 그러면 이제 뭔가 자신감이 넘치신다고 뭔가 왔다고 하시는데, 스스로에게 한번 외쳐보세요! 야, 성준아 너를 믿어! 넌 할수 있어! 이렇게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야, 성준아! 넌 할수 있어! 화이팅!
화이팅! 그리고 취업되시면 성준씨 사연보내주세요.. 또 통화한번 하시고요~ 그럼 박성준씨께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감사하긴요.. 마음이 통하고 하는건데.. 이정도는 드릴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해서 또 취업되셔가지고 사연보내시면 취업선물도 챙겨드릴께요.. 신청곡 있으십니까? 어.. 옥상달빛의 칵테일사랑이요.. 아 이거 또 좋은노래또.. 역시.. 강사님.. 선생님 되시려고 보니까.. 센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신것 같은데.. 좋습니다. 저희가 옥상달빛의 칵테일사랑 띄워드리고요... 그전에 전화끊기전에 방송끊기전에 메세지 전할분 계신가요? 그.. 아내한테 전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메세지 띄어주시죠~
은혜야~ 성준이야. 남편이고 가장인데 취업을 못해서 힘들었지? 미안해.. 요즘에 열심히 원서넣고 있으니깐 분명 좋은소식있을거야.. 항상 많이 이해해주고 챙겨줘서 고마워.. 우리 앞으로도 서로 계속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아내분 듣고계시겠죠? 아마 듣고 있을것입니다. 아침에 나오면서 뭐라고 하고 나오신거에요? 아침에요? 밖에 나온다고 나오신거 아니에요? 아닌가.. 아내가요?
아내가 너무떨지말고 잘하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구나.. 정말 내조도 정말 잘해주십니다. 아내분께서.. 참 행복하게 또 이렇게.. 조만간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럭키세븐 이렇게 전화청취 이렇게해서 연결도 되고해서.. 응원도 팍팍 넣어드렸으니깐 힘내시구요! 너무 잘 될것같습니다. 네 잘되실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남편분의 마음 대신해서 아내분께 커피쿠폰 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받았습니다. 두분 서로 아끼면서 백년해로 하면서 행복하시길 바라겠구요.. 검은머리 팥뿌리 고고.. 고고... 하하하하... 전화연결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럭키하세요~
네 박성준님이 신청해주신 옥상달빛의 칵테일사랑 함께 듣겠습니다.
"마음 울적한날에 거리를 걸어보고..." 네 거기날씨 어때요?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박성준님과 전화를 해봤는데 지금 사실 조금 힘드실수도 있겠지만 저희와 통화도했고 응원의 메세지도 많이 받으셨고 했으니깐 조만간 또 이제 취업하실겁니다. 그리고 아내분 얼마나 또 함께 내조도 잘 해주시고 그러니까 보기좋았는데.. 박성준님 꼭 나중에 취업하시고 난다음에 연락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보니깐 쪼르디오른팔님이 황규연님! 이렇게 말씀해주셨네요. 그 시기를 극복하면 분명 더 좋은일이 있을거에요. 제 경험상 더 멀리뛰기 위한 움추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역시.. 이분 전략가시네...
야.. 브레인이네, 브레인... 여러분, 이분 한번 모셔가지고 같이한번 투MC, DJ 같이한번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드는데.. 맞습니다. 황규연님 말대로 약간 약간 움츠리는 시기지.. 이게 절대 이게 마지막이다.
이런 생각하지마시고 최선을다하면 좋은일 조만간 있을테니까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 쪼르디오른팔 황규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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