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일기장

앗싸

2019. 12. 31. 15:52

2019년 마지막날 과목승인한거 다 적합뜸. 유후~

잘마시겠습니다~

강의시간이 짧든 길든 강사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강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처음, 중간, 마무리로 나눌 수 있다. 강의 내용에서 오프닝과 클로징은 별도로 준비한다. 강사의 오프닝과 클로징은 강의 스킬이다.

A강사는 보통 핵심 소주제를 3개 제시한다. 강의가 진행될 때 첫째, 둘째, 셋째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강의할 때 이렇게 제시하게 되면 듣는 사람들이 정리가 잘되고 필요한 사항을 기억하기 좋다.

A강사처럼 강의를 구조화시키면 청중이 이해하기가 쉽다. 전체를 구조화시키고 본론 부분에서 숫자를 활용해 주제를 제시하고 정리하면 청중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숫자로 제시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메모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나는 학부모들에게 집에 돌아가서도 국어 3개, 영어 4개, 수학 5개 학습법을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의를 마친 후 학부모들은 질문을 많이 했다. 강의 내용은 모두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국어 3개, 영어 4개, 수학 5개는 기억할 것이다.

이제 서서히 임신말기로 접어들 타이밍...!

[2달전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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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동수형님과 본지도 2달이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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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교사 기출문제가 있을까?


[1년 2개월전 - 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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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임 컴활따야될텐데...


[2년 4개월전 - 201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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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귀요미)일때가 좋았지... 


[2년 9개월전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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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짱지개에 얽힌 추억


[3년 4개월전 - 201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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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백종원... 



강의는 연극과 같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 중단할 수 없고, 마칠 때까지 나 혼자 생방송으로 끌고 가야 한다. 보통의 에너지로는 힘든 일이다. 그런데 실수가 잦게 되면 관객인 청중은 처음에는 안타까워 하지만 어느 순간 강사를 외면한다. 청중은 돈보다 가치가 있는 시간을 투자해서 강의를 들으러 오기 때문이다. 준비를 완벽하게 하거나 연습하지 않는 강의는 강의가 반쪽짜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유는 강의가 시작되면 나의 연습량에 따라 강의가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엄격한 선배 강사들이 감사했다.

나는 보통 가르치는자에 많이 서있지만 올해는 내가 청중일때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수업을 잘 들을수 있는 요소 2가지가 있는것 같아서 급하게 끄적여본다.

1. 질문을 많이 한다.
2. 메모를 많이 한다.

1번과 2번을 안하는 수강생은 잘하는 사람을 못봐서..ㅋㅋ

https://blog.naver.com/realcouple0815/221753622364 

주인장께 허락 맡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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