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다.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진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

아내 또는 남편과 이혼을 막아주는 약이 될 수 있고, 수십 억 달러의 손실을 막아줄 수도 있다. 내일 소송을 준비 중인 직원과의 법적 다툼도 피할 수 있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지 우리는 세일즈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지식과 강연을 팔며 살고 있다. 영업사원만이 무언가를 파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의 도구인 ‘영업’ 행위에 익숙해져야 한다. 나의 이미지를 팔고 나의 지식을 팔고 나의 사람 됨됨이를 팔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팔며 살아가고 있다. 방송국PD를 비롯해서 교회의 목사, IT 전문가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다른 능력으로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팔고 있다.

이런 점에서 스스로를 세일즈맨으로 생각하고 해당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라 이를 통해 최고의 경력을 만들어내라. 그리고 그 경력과 재능을 팔아서 부를 창출하라

적는 힘, 어젠다를 만들어 이를 실천해나가는 힘은 놀라운 결과를 리더에게 안겨줄 것이다.

경영학이나 MBA를 공부하지 않았다면 재무나 회계 관련 한두 과목 정도는 꼭 공부하기를 바란다.

프로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학생이며, 헌신적인 직업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 프로는 끊임없이 최고를 지향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의 대가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는 ‘프로페셔널의 네 가지 조건’으로 선견력(앞을 내다보는 힘), 구상력(구상하는 힘), 토론력(토론하는 힘), 적응력(모순에 적응하는 힘)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고, 변화의 방향과 미래상을 그려보고, 그에 대처하는 방법과 전략을 토론을 통해 도출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목표를 관철해 가는 능력이 바로 프로를 지향하는 비즈니스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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