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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가즈아~!

합격하면 진짜 무슨일이든 다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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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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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강사] 3월 3일자 블로그 결산

 

평소 나는 센스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무언가의 상황에 대해 대처하고 분위기 파악을 잘못한다는 뜻이다. 술자리와 같은 준비되지 않은 자리에 서면 항상 버벅다고 실수를 하곤 한다. 하지만 강의를 할 때에는 철두철미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수업이 시작하고 끝나는 순간까지 하나하나 내 계획대로 흘러가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강의는 학생들의 수업을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만든다.

백조가 물에 떠 있기 위해 열심히 발을 놀리듯 그녀의 엄청난 강연은 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결국 내가 수업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포맷이 좋을지를 미리 생각해 놓는 것이 좋은 강의를 만들기 위한 기본 베이스가 된다.

교재를 지정을 하더라도 나의 수업에 맞게 각색하거나 자체교제를 제작해보자. 가능하다면 나의 수업이 대한 PPT도 제작하여 활용한다.

강의 중간에 강사의 이야기나 동기 부여를 해줄 이야기는 아이들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면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나에게 있어서 애드리브는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센스에서 비롯된 말이 아니다. 강사의 철저한 노력의 결정체이다. 그 엄청난 노력을 보지못한 일반인들은 그것을 애드리브라고 부른다.

목도 가누지 못할 때는 아이의 모든 문제가 부모의 책임입니다. 혼자 밥을 먹고 걷고 뛰기 시작하면 부모는 대신 해결해주던, 원래는 아이의 책임인 일을 아이에게 하나씩 넘겨줘야 합니다. 결국은 아이가 자신을 온전히 책임지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요.

책임을 넘기는 첫 단계는 아이에게 속한 문제를 아이 스스로 자기 것으로 인식하게 돕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나서서 아이가 놀림을 받지 않게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거나 놀리는 친구의 부모에게 연락하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직접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거나 친구에게 직접 대응할 방법을 찾게 돕는 것이 올바른 해결책입니다.

그는 아이를 “부모의 일부가 아니라, 부모에 의해 독립된 삶과 개성을 부여받은 독자적인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후배들을 열심히 돕던, 그래서 간단한 일도 저에게 물어보던 후배들이 떠올랐습니다. 후배들이 충분히 고민하기 전에 돕는건 돕는 게 아니었습니다. 고민하고 있다는 건 해내려고 애쓰고 있다는 것이고, 그때 돕는 건 그 노력을 중단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수의 책임은 후배가 일을 끝내게 돕는게 아니라 후배가 일을 익히게 돕는 것입니다. 그 뒤로는 후배를, 팀원

들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저의 사수가 그랬듯, 후배가 도와달라고 할 때까지 돕지 않았습니다.

저도 노력 중입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 좀 알아주면 좋겠다 싶을 땐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알립니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내가 나에게 그 누군가가 되려고 합니다. 내 마음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으니까요.

거실에 책장이 있는데, 대부분 아이들 책인데 한 칸은 남편과 제 책을 꽂는 공간입니다. 저는 주로 아이들을 대할 때 기억하면 좋을 책을 꽂아두는 편입니다.

아이들의 ‘아침할일’ 목록입니다.
리스트를 우리 아이가 스스로 하는 것,
부모가 해주는 것으로 나눠보세요.
부모가 도와주거나 기다려줘서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해주는 대신
도움을 주면 어떨까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텀을 최대한 줄여서(1분 간격) 운동하니 허벅지가 아파오는게 오늘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21:43 스쿼트, 플랭크자세
21:45 스쿼트, 스트레칭
21::47 스쿼트, 플랭크자세
21:49 스쿼트, 스트레칭
21:51 스쿼트

이렇게 시간을 정해놓고 운동을 하였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꾸준히 해서 위의 운동을 습관화 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 (말씀 : 조재훈 담임목사님)

1. 육신의 일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의문이다.
2. 의문의 직분은 사람을 위한 것이다. 사람을 위한 것인데
악한 사단을 위한 것이다.
3. 육신의 직분은 땅에서 이루고 영의 직분은 하늘에서 이룬
다.
4. 사람들은 육의 직분을 더 귀하게 여겨서 그게 문제이다.
5. 세상에서는 대통령이 됐든 국회의원이 됐든 그걸 다
영광으로 생각한다.
6. 주님이 주신 직분은 100년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큰 영광을 바라보고 살자!”

처제가 소고기 구워주고 된장찌개 끓여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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