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일기장

별이 23주

2019. 12. 30. 09:41

별아 아빠 엄마가 기도하고 있는거 알지?

구슬을 하나씩 꿰듯이 강사가 강의에 메시지를 꿰어 가는 정성은 청중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이러한 노력 없이 만들어지는 컨텐츠는 강사 자신도 그 가치를 모른다. 또한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감정이 실리지 않는다. 그러니 청중에게 전달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교재가 내가 만든 교재가 아니라서 애착이 덜가고 사람들에게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인가...

강의 콘텐츠는 똑같은 내용이더라도 나만의 색깔이 있어야 한다.

강사의 콘텐츠는 창업 아이템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것으로 재창조해야 한다.

그래도 내가 공부한것들을 강의에 녹여서 해주니깐 나도 잘하고 있는게 아닐까?

강사는 청중을 끊임없이 관찰해야 한다. 내가 사전에 분석한 청중과 오늘 현장에서 만난 청중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강의를 마칠 때까지 청중에 대한 관찰을 멈춰서는 안 된다. 그들은 처음부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웃백 직원이 스테이크 설명 쭉했는데 우린 꿋꿋하게 런치메뉴 시킴!

산후조리원 갔다가 백만년만에 이마트 데이트~❤️

청중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은 강의를 마치는 순간까지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강의는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 긴장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청중과 친해졌다가도 말 한마디로 청중과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의할때 코 훌쩍 거리니 감기신줄 알았나봐여 ㅎㅎ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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