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운동을 조금해서 무리를 했더니 목에 이물감이 생겼다. 담배 생각이 조금 나긴 하는데 참자!

아침일찍 산본병원에 다녀오니 엄청 피곤하다.

홀스도 못챙겨와서 1개밖에 없는데... 큰일이다.

마음을 잘 다스려서 오늘 157일차! 잘 지나가길....

일요일이니 +1!

이직하고 처음 맡는 토요일!

어제 금요철야 마치고 하온이 치카하고 네뷸라이져하고 애기짐정리하고 자느라

피곤했는지.. 요즘 적응기간이라 피곤했는지 오늘 9시 40분에 일어났다.

10시 출근인데...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가는길에 원장님께 애기가 아파서 밤에 못자서 깜박졸아서

늦었다고 둘러대고.. 출근을 하였다.

첫수업이라 힘들었는지.. 늦게 일어나서 정신없어서 그랬는지 담배가 생각이 난다.

하지만 18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담배생각은 No! 오늘도 참아보자!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런데 희한했다. 글자를 몰랐던 아이들이 한글을 읽고, 초등학생들이 성적이 오르고, 중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며 달라지는 모습이 나의 가슴을 뛰게 했다. 지금까지 했던 일과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다.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진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

꿈에서 이재명 의원이 나왔다.
같이 다니면서 엄청 좋아했던 꿈~ ⭐️

이재명 의원을 지지합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금연!!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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